
전북대학교 전경[사진=전북대학교]
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스타트업 육성과 아이템 발굴, 창업 성과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대는 향후 3년간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전북대는 앞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라북도와 전북대의 스포츠 산업 대응자금을 통해 맞춤형 창업 교육과 기업 성장을 위한 보육 특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전북대는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중기부) 사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혁신파크(국토부·교육부·중기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교육부·과기부), 이노폴리스캠퍼스(과기부)와 더불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되며, 비수도권 최초로 지역 내 창업 전주기·전방위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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