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진바스]
두진바스가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DB711 자동온도조절방식 샤워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두진바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써모스탯(Thermostat) 방식 카트리지를 적용해 온도 설정 이후 온도에 필요한 만큼만 온수를 사용한다. 즉 일반 샤워 수전 대비 온수 사용량을 줄여 온수 급탕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 한 번 온도를 설정하면 샤워 도중 온도가 변하지 않고 38도 이상 온도 설정 시엔 안전장치(Lock 버튼)를 눌러야 온도 설정이 가능해 유아 동반 가정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진바스는 "100% 국내 기술로 생산한 제품이며, 절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 도중 온도 조절이 어렵다면 편리한 자가보수 방식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고도 부연했다.
두진바스 관계자는 "자사 테스트 결과 하루 한 번씩 샤워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사람이 1년간 약 1톤의 보일러로 데운 온수를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샤워기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약 10초가량 손으로 물 온도를 감지한다고 하면, 이 과정에서만 약 2~3리터의 물이 소모된다"며 급탕비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는 쿠팡 욕실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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