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산그리너스FC에 따르면, 안산시축구협회에 등록된 팀과 구성원들은 안산시에서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으로 안산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안산시 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은 남성 시 대표팀과 여성 시 대표팀을 포함해 31개 팀으로, 남성 시 대표팀은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여성 시 대표팀은 1개 팀(연령 무관)으로 조기회 등록 인원수만 2000여명에 이른다.
이종걸 대표는 명지대 축구선수 출신인 안산시 축구연합회장으로, 지난 2008~2016년 9월까지 역임했고 이후 2016년 10월에서 2019년 8월까지는 안산시 축구협회 통합 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경기 안산시 부곡 축구회, 경기 안산시 화랑FC 시무식을 시작으로, 경기 안산시 고잔FC, 경기 안산시 안산축구회 등 축구협회 조기회 시무식을 방문하며 프로축구단 대표로서 발로 뛰는 마케팅을 지향하며,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안산그리너스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역 축구인들과 구성원들에게 우리 구단을 알리기 위해 구단이 먼저 다가가고 찾아가야지만 한 번이라도 경기장을 방문해주실 거라는 생각으로 발로 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더욱 함께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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