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4대 회장으로 이임하는 이정옥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 취임하는 제15대 김미경 회장의 임명장 전달 및 단체기 이양 시간 등을 가졌다.
이정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 후원회 이사님, 많은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미경 신임회장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성시]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정옥 회장님의 많은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신임회장님이 지금처럼 해주시면 더 발전되는 단체가 될 거라고 생각되며 함께 연대하며 응원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국형 CBT모델, 전국 관광두레 활성화 포럼' 개최

[사진=안성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정책사업으로써 주민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관광객이 이러한 상품을 소비해 지역 내에 관광객의 소비가 순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안정적·체계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관광시장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모델화 작업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관광두레 정책사업의 추진방향을 살펴보고 △관광두레 정책사업을 통한 연차별·지역별 지역기반형관광(CBT) 모델 구축사례를 공유하고 △한국형 지역기반형관광 모델로써 향후 관광두레 정책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대한민국 지역관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관광두레사업을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현재 안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우리동네 파바로티 △㈜목금토 크래프트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개소이며, 올해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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