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하장 고랭지 채소를 특화시킬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고,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 콘텐츠 도입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풍성한 축제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서에 관내 구입처를 모두 명시하여 소상공인의 피해와 이용자의 불편함을 방지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광우 의원은 △대형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품목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관내 산양농가에 택배비, 포장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
양희전 의원은 △여성농업인들이 손쉽게 영농활동에 참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작업환경 개선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것을 주문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고, 근로자 무단이탈 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 등을 두루 갖춘 관광거점타운 개발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농어민수당이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지급 기준과 방식을 잘 검토하고, 농어민수당으로 인해 그동안 지원되던 다른 사업이 폐지되거나 축소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드론 교육비 지원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해 대상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운영하는 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하고, △국화전시회의 장소가 협소하니 삼척해수욕장 등 확대 추진을 검토하고 국화 직접재배를 통해 예산절감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포상 격려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김원학 의원은 △농촌마을 공동급식비 지원의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미래 농업시책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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