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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GS리테일]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2264억원으로 1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4억원으로 93.7% 줄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885억원, 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180.9%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편의점 사업 매출액은 1조9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고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36.7%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은 기존점 일매출 신장과 신규 점포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슈퍼 사업 매출은 3393억원으로 1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퀵커머스 매출 증가와 가맹 점포 증가에 따른 운영점 증가, 기존점 매출 신장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쇼핑 취급액은 1.9% 감소한 3205억원, 호텔 매출은 1218억원으로 76.8% 증가했다.
프레시몰, 자회사 등이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매출은 1038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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