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934명···위중증 사흘째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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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2-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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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일전 대비 2480명 감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8일 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수요일 기준 3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2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93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29만73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7일(1만6120명) 대비 1814명 증가했으나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1일(2만414명)보다 2480명 감소한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통계만 보면 작년 6월29일(1만446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856명→1만4961명→1만4624명→1만4018명→5850명→1만6120명→1만7934명으로, 일평균 1만4338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3명으로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293명)에 비해 10명이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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