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은 지난 2월 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원유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60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하며, 원유현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동]
대동은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지난 2월 2일과 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 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총회가 ‘혁신을 향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과 축하 공연 등의 준비 된 ‘2023년 대리점 총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대구 구지)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로 이루어졌다.
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국내 1위 이상의 강력한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한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며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대동은 지난 2월 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원유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60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하며, 원유현 대표이사가 우수 대리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
지역 시장의 매출 목표 달성율 및 증감율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j오름상은 △경기 화성 △강원 강릉 △충북 청주 △충남 태안 △전남 영광 △경북 청도,문경 △경남 진주 대리점이 받았다. △Biz 본부 수상에서 j영업 부문은 △경기 용인 △충남 아산 △경남 신합천 △전북 부안대리점이, k서비스 부문은 △강원 인제 △충북 보은 △경남 함양 △전남 함평 대리점이 수상했다.
또한, 대동은 20년부터 국내 대리점주를 상시 공개 모집하고 있다.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자동차나 기계장비 사업에 종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라면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과 문의는 대동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동 대리점주로 위촉되면 대리점주가 공석에 있는 희망 지역을 택해 운영하게 된다.
대동은 대리점주에게 영업과 홍보 판촉, 판매장려금, 시승제품, 농기계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대리점주는 농업기계화촉진법에 의거해 사업장 규모에 따라 크레인·호이스트 등의 수리 장비와 서비스 기술인력을 보유해야 한다.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는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해 약 10%의 국내 성장을 일군 대리점 대표님들과 대동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대리점과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지속 성장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대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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