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회의에는 이소춘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정책, 수질오염사고 대응 체계 및 행동 매뉴얼 개선, 2023년 노동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 등 주제 안건과 핵심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소춘 부시장은 각종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전’과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재난과 재해, 안전사고 등이 많았던 만큼, 시민 안전과 공직자 청렴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을 언급하며 “전 직원이 부패예방제도를 숙지해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6급 이상 공직자들은 갑질예방교육을 포함한 청렴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하고, 갑질 예방과 조직 내 상호존중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출장 여비,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과 관련해 징계 관련 규정이 강화된 만큼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내부통제기능을 강화해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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