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의왕월암, 의왕초평 지구 등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한 교통 메카도시 부상, 왕송호수와 3기신도시를 연계한 특색있는 수변공원 조성, 자족시설 확충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명품 주거단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부곡생활권의 균형발전 및 지역 주거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부 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정부에서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군포·안산시 일원 586만 4354㎡(의왕 221만 4279㎡)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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