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따르면 도서관 체험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각 도서관의 휴관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시립도서관 4개소(발한·북삼·등대·무릉)를 견학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견학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연령별 반을 기준으로 회차별 프로그램마다 1회 신청으로 한정된다.
견학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 안내 및 체험과 자율 독서로 이루어진 자율 견학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등 2개로 운영되며 참가 인원은 20명 내외(최소 5명)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하여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친숙해지며, 현장 체험 학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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