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플러스, 물류 IT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센터 플랫폼 구축

(왼쪽부터) 이창욱 메이트플러스 총괄사장, 정영교 니어솔루션 대표, 오상규 루벤티스 대표, 김창구 클로봇 대표 [사진=메이트플러스 제공]

물류부동산 컨설팅 기업 '메이트플러스'가 지난 2일 클로봇 본사에서 스마트 물류센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니어솔루션, 루벤티스, 클로봇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트플러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거점 물류센터 개발 기회를 발굴하고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니즈에 맞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니어솔루션의 물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루벤티스, 클로봇은 메이트플러스와 함께 물류센터 개발과 운영에 IT 플랫폼을 접목해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물류사업본부장 상무는 "스마트 물류센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업계 관계자들에게 효율성과 건전성을 고려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파트너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물류부동산 시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창욱 메이트플러스 총괄사장은 "주요 물류자동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메이트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물류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