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클린종천운동 3차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종천면은 지난 8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종천면 마을 이장 18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는 등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면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시범 운영해 자원 재순환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조성룡 면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3년 연속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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