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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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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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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판로 확보 등 농업경영 관련 의견 나눠

[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가 9일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진안군 정착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안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해 청년 주거문제, 청년 농가들의 판로 구축 등 농업경영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합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농업인 사업 내용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진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공간 및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젊은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만 19~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진안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머위 활용 매뉴 개발 시연·시식회 열려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9일 지역에서 머위를 활용한 음식 시연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머위는 비타민A 함유량이 높아 뿌리부터 잎까지 각종 음식 등에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능길머위산업(유)(대표 박영복)은 지역 가공업체와 연계해 진안군에서 재배되는 머위를 활용해 머위 즙, 머위 분말, 머위건나물, 머위차 등을 개발·판매함으로써, 머위가 진안군의 대표 나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식회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시식회에서는 머위가 ‘건강에 좋은 음식’에서 ‘건강하면서 맛도 좋은 음식’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특화했고, 메인요리로 진안군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를 활용한 머위 흑돼지스테이크와 머위파스타, 머위뇨끼를 선보였다.

또한 부메뉴로는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머위대 피클과 머위 페스토가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요리들은 피드백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하고, 추후 조성될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소비자들와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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