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방문해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김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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