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4인은 10일 결과 발표 이후 일제히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 인근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제3차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선 진출 후보자를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 6인 가운데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순)가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했고,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탈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일편'당'심으로 뚝심 있게 일하는 제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눈살을 찌푸리는 네거티브 발언이 아닌 정책·비전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전당대회가 국민들과 당원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결과 발표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 메시지'를 냈다. 그는 △청년 정치인재 양성 △내년 총선 170석 △능동적 스마트 정당을 약속했다.
또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라며 "지금부터가 진검승부 시작이다. 정말 전 자신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천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당이 퇴행하지 말라는 당원들의 절박한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기필코 양강을 뛰어넘어 국민의힘을 환골탈태시키는 당대표가 돼 유쾌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황 후보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 인근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제3차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선 진출 후보자를 발표했다.
당대표 후보 6인 가운데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순)가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했고,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탈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일편'당'심으로 뚝심 있게 일하는 제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눈살을 찌푸리는 네거티브 발언이 아닌 정책·비전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전당대회가 국민들과 당원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결과 발표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 메시지'를 냈다. 그는 △청년 정치인재 양성 △내년 총선 170석 △능동적 스마트 정당을 약속했다.
또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라며 "지금부터가 진검승부 시작이다. 정말 전 자신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천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당이 퇴행하지 말라는 당원들의 절박한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기필코 양강을 뛰어넘어 국민의힘을 환골탈태시키는 당대표가 돼 유쾌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황 후보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당원이 주인인 정당,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