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방 시장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도 찾아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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