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청담, 소아암 후원행사 '최고의 런치' 개최

 

[사진=더클래스청담]

하우스웨딩 명소 더클래스청담이 코로나로 중단했던 소아암 후원행사 '최고의 런치'를 3년 만에 다시 열었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클래스청담에서 진행된 '최고의 런치' 행사는 박준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행사 참석자들은 버터크림 케이크 꾸미기, 롤링페이퍼 등 체험 활동을 즐겼다. 크림펜, 하리보 젤리와 함께 꽃과 줄기 장식을 더해 가족별로 개성 넘치는 케이크를 선보였다. 엽서를 롤링페이퍼 삼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체험 후 점심식사는 더클래스청담이 준비한 뷔페식을 즐겼고, 식사를 한 뒤에는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렸다. 이어 풍선 날리기와 단체 사진 촬영 후 후원 기념품 증정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고의 런치'는 소아암 비정부기구(NGO) 한빛과 연세세브란스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구스베이커리, XOUL, 신협, 수잔카페, 한국소아암재단, 한살림재단 등이 협찬사로 힘을 보탰다.
 
한 관계자는 "소아암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분들이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청담은 예식뿐만 아니라 여유 있는 공간 때문에 글로벌 기업 행사 장소로도 유명하다.

예식은 물론 기업 행사 또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진행 가능하며, 기업 로고를 다양하게 코스나 디저트에 디자인해 세팅된다. 또 기업 특성에 맞춰 웰컴드링크, 시그니처박스, 뷔페, 핑거푸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