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장수·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영물 재두루미 5마리가 찾아왔다.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는 우리나라에 10월 하순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에 되돌아가는 나그네새로 최근 그 숫자가 급격히 감소해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라 불리는 DMZ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재두루미는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에 서식하는 영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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