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대호 DL이앤씨 품질환경 담당(가운데)이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양춘승 부위원장(왼쪽)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이슈 대응 활동 정보를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전략, 탄소 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을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친환경 탈탄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고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CCUS) 분야를 친환경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대호 DL이앤씨 품질환경 담당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과 소형모듈원전 사업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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