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사에 따르면, 임직원의 기저질환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관리전문기관 민중산업보건센터의 산업보건의를 1월 1일 신규 위촉했다.
이어 공사 직원의 건강증진과 사업장 위험요인을 사전점검하는 활동 내용의 협약을 체결, 임직원·현장업무 종사자의 건강검진 결과서를 바탕으로 산업보건의를 통한 전문 건강상담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임직원 건강상담의 날에는 산업보건의와 함께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간이 검사, 건강상담, 건강진단 결과 검토 등으로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또 건강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조언과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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