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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 세계 최대 기업 TSMC(台湾積体電路製造)는 지난 1월의 연결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한 2000억 5054만 대만달러(약 8700억 엔)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보다는 3.9% 늘어, 2개월 만에 2000억 대만달러를 돌파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TSMC의 2~3월 한달 평균 매출액이 1563억~1686억 대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고객의 재고조정으로 2000억 대만달러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TSMC는 1월에 개최한 실적설명회에서 올 1분기 매출액을 167억~175억 달러(약 2조1950억~2조3000억 엔)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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