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건축물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이다.
시는 이달 말일까지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총공사비 중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관리자 또는 소유주가 부담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곳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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