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하나증권은 14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새로 도입한 장거리 노선에서 유의미한 매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 업체로 2019년 국제선 기준 항공 여객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B737-800 중단거리 노선 27대, A330-300 3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LCC 중 가장 적극적으로 중대형 기체를 도입했다.
지난해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중장거리 운수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드니에 신규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올 4분기에는 대형 A330-300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주요 유럽 지역까지 운항 노선 확대가 전망된다. 이에 장거리 기체 비중을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은 대형기 도입을 지속해 운수권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장거리 노선 사업의 유의미한 매출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 업체로 2019년 국제선 기준 항공 여객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B737-800 중단거리 노선 27대, A330-300 3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LCC 중 가장 적극적으로 중대형 기체를 도입했다.
지난해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중장거리 운수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드니에 신규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올 4분기에는 대형 A330-300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주요 유럽 지역까지 운항 노선 확대가 전망된다. 이에 장거리 기체 비중을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은 대형기 도입을 지속해 운수권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장거리 노선 사업의 유의미한 매출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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