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판교 사옥 [사진=안랩]
안랩이 단말·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보안 자동화 대응 및 분석 서비스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랩은 지난 13일 연결 기준 매출 228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한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10%, 18%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6% 감소한 수치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은 2164억원, 영업이익은 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3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 감소했다.
안랩은 2022년 실적에 대해 단말 보안 솔루션 ‘안랩 EDR’과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보안 자동화 대응(SOAR) 플랫폼 ‘세피니티(Sefinity)’ 제품군, 보안 분석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등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 성장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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