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19개교를 신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벤처·창업기업과 청년인재 간 취업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과정이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중기부는 정보기술(IT) 전문인력에 대한 영입 경쟁 심화로 중소‧벤처기업 인력난이 가중되는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과정과 OJT형(직장 내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지난해 서울 소재 민간 교육기관을 통해 2200여 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올해부터는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10개 수도권 대학, 9개 비수도권 대학에서도 같이 진행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5억에서 7억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중기부는 6개 협·단체와 함께 기업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선정대학 졸업생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인재 10만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중 핵심 프로그램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라며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향후 유망한 SW 개발 분야로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인력수요와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과정이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중기부는 정보기술(IT) 전문인력에 대한 영입 경쟁 심화로 중소‧벤처기업 인력난이 가중되는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과정과 OJT형(직장 내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5억에서 7억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중기부는 6개 협·단체와 함께 기업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선정대학 졸업생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인재 10만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중 핵심 프로그램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라며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향후 유망한 SW 개발 분야로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인력수요와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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