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시민들 불편사항 해소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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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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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안전 챙기는 행정종합관찰제 시행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4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하 시장은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하 시장은 지난 1년간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해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하 시장은 관찰과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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