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이날 하 시장은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한편 하 시장은 관찰과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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