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자체적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경영위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에 관련한 각종 조언, 인권영향평가 지표와 결과의 확정 및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심의·의결 등의 수행을 통해 공사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션인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달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 존중’의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신규 위원들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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