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도내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을 취재하고 노인인력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기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있는 경기도내 대학생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그동안 열정과 창의력 넘치는 활동으로 도내 노인일자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노인인력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도내 노인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상담심리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도내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과 노인상담의 만족도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부사항으로 △노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자문 △노인, 노인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와 자문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서비스원 설립 이래 24개 소속시설 300여명의 종사자와 함께 공공기관 종사자로써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 원장은 “2023년은 보다 좀 더 세밀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종합적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전 도민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통합복지정책을 도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