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5일 "오는 21일 오후 6시에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는 안소현과 정지유다. 중국은 수이샹과 왕신잉, 일본은 요시다 유리와 사사하라 유미다.
총상금은 4만 달러(약 5100만원)다. 경기 방식은 2인 1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다. 각국 골프존(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에서 접속해 자웅을 겨룬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한·중·일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회다.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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