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부실 점검한 업체와 대규모 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세부적으로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가스 누출 등 시설의 적정관리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을 점검하며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 사용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사업 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가 선정돼 추진됐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증액된 공사비에 대한 이견 등으로 LH에서 ㈜청라시티타워와 체결한 사업 협약에 대한 해지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최종 해지 통보를 앞두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사업의 장기간 지연을 우려, 지난해 12월 LH, 주민단체 및 지역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민·관·정 TF팀을 구성해 LH의 타워 건설과 인천경제청의 관리·운영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며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3차 회의에서 큰 틀에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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