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함께 던져 윷’ 놀이 대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가 주최하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복지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대회, 간식나눔, 경품전달, 시상식 등으로 흥겹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회장 최명순) 6명의 회원이 윷놀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더욱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석여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복지관 회원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복지관에서 처음하는 윷놀이대회여서 오늘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 회원 김춘옥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는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복지관과 후원위원회에 너무 고맙다”며, “1년치 웃음을 오늘 다 웃어서 더욱 젊어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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