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숭실대학교 산‧학 안전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왼쪽에서 아홉번째), 숭실대학교 김병직 안전융합대학원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 김병직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 전공 학생들의 인천공항 사업장 안전관리 실무체험 △인천공항 안전교육 체계를 활용한 학생 대상 특강 △안전점검, 자문 수행 등 숭실대 전문가의 인천공항 안전 활동 참여 등 안전문화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이번 교류가 안전분야 전공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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