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X(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미지수)를 찾는다는 뜻이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이다.
인천도시공사(iH)에서 도출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iH의 실증자원을 활용하여 실증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iH에서 진행한 시민 참여 리빙랩의 11개 과제 중 스마트 버스 쉘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한 씨티콘, 21세기애드, 글로벌브릿지 등 3개 기업이 실증을 통해 제품·서비스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으며 △매출 40억원 △신규 고용 4명 △특허/인증 4건 실적을 냈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iH에서 제공하는 실증 인프라와 함께 실증자금(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한 제품·서비스는 iH에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가운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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