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7201억원 중 60.5%로 행정안전부 목표인 55.7%보다 4.8% 높은 수치이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반기 중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집행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의 목표를 달성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평택시-소방서-사업주 간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5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물류창고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물류창고 사업자(5개소)와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현장 차원의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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