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뉴딜 통학로 지중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예산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중앙초, 용성초, 도통초, 운봉초 등 4개소, 총 3.0㎞에 대한 사업비로 국비 19억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59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중앙초 및 용성초 통학로 지중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요 초등학교 8곳의 인도 내 보행 위험요소였던 전신주와 전선 및 통신선을 제거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도시환경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국가암검진 전국 수검 1위 달성
시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암 검진사업을 2022년 적극적으로 운영해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시는 지난해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1:1 유선 안내 및 안내문 발송, 지역 행사시 암 검진 캠페인 실시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