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총 595대(승용 501대, 화물 94대)로, 사업비 58억을 들여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방 시장의 의지다.
또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원하되,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시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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