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업정책과,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를 대상으로 부서별 업무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생활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관내 빈집 및 노후 주택 관리,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시 주택 보급률 관리의 적정선 수립이 필요하다”며,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건립,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낙후된 부곡ㆍ발한동의 상권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해당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향정 의원은 안전사고 요인들을 사전에 점검ㆍ정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관리 감독 업무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으로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 기대된다”며, 시민이 많이 왕래하는 정류장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최이순ㆍ이창수ㆍ정동수 의원은 지난 8월 국방과학연구소 해양무인체계 연구시설 설립추진 사업에 대한 성명서 발표 이후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마지막 업무보고인 제7차 업무보고회는 2월 20일 5개 부서(도시정비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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