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기도, 올해 도시정비사업 등 15개 사업에 기금 107억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2-19 10: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노후 주택 150호 대상, 안전 진단 비용 등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19일 올해 총 15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총 107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정비, 사용 비용, 소규모 주택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한 도시정비사업과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 초기 소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3건(9억 3000만원) △정비계획 6건(4억원) △빈집정비 1건(3000만원) △안전진단 1건(1억 7000만원) △사용 비용 1건(8000만원) △소규모 주택정비 2건(국비 포함 86억원) △단독주택 집수리 1건(5억 4000만원) 등이다.

도는 2021년 42억원, 2022년 88억원 등 2012년부터 11년간 총 220개 사업에 368억 원을 지원했다.

윤성진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