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이날 방 시장은 "무연고 사망자의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해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를 방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가 지난해 38건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방 시장은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방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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