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규언 동해시장 페북 캡처 사진[사진=이동원 기자 ]
심 시장은 "미래 지역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날 출근길에 도로 노면이 미끄러웠는데 날씨는 화창해 어제 내린 눈이 많이 녹을 것 같다"면서, "지난 15일부터 16일 오후에도 직원들(동해시청 공무원)은 버스 정류장과 인도 등 제설작업에 담당 동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상가나 집 주변에도 대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심규언 시장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자소개와 제설작업, 시민소통의 날 등을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이날 "10시부터는 공무원들이 담당 동으로 분산 배치되어 인도의 눈을 치우고 있다"며, "조속한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제설 현장 주변에 이동 주차 협조 등 제설작업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우리 가족과 이웃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면서,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장비, 자재, 인력을 총동원하여 제설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염려했다.
심 시장은 또 지난 16일에는 ‘신년인사회 및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한 지 4일째로 묵호동과 망상동 주민께 인사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이곳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도로를 정비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정주 여건 개선 차원에서 시행을 검토해 보겠으며, 화목보일러에 산불피해목을 제공하여 땔감으로 사용하자는 의견 등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으로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