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56만명을 기록했다. 방일 한국인이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이다.
일본정부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은 전체 방일 외래객(149만7300명)의 37.7%를 차지했다. 일본을 찾는 외래객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란 얘기다.
특히 한국인 수요는 전달보다 23.9% 늘었고,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의 72% 수준까지 회복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수요는 일본이 무비자 입국과 개별여행을 허용한 지난해 10월부터 폭증하더니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일본 방문 외래객 중 한국인 수요는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은 2위인 대만(25만9300명)과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 11월 주요 여행사 43곳의 총 취급액은 3083억5854만엔(약 2조98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 76.9% 증가한 액수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1월 여행사 취급액은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계는 "오는 3월 말부터 주요 항공사들이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소도시까지 항공 공급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수요는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정부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은 전체 방일 외래객(149만7300명)의 37.7%를 차지했다. 일본을 찾는 외래객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란 얘기다.
특히 한국인 수요는 전달보다 23.9% 늘었고,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의 72% 수준까지 회복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수요는 일본이 무비자 입국과 개별여행을 허용한 지난해 10월부터 폭증하더니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주요 여행사 43곳의 총 취급액은 3083억5854만엔(약 2조98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 76.9% 증가한 액수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1월 여행사 취급액은 3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계는 "오는 3월 말부터 주요 항공사들이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소도시까지 항공 공급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수요는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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