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상수 삼척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삼척시-강원대 협력기반 지역발전포럼’을 열었다“며 ‘살고 싶은 삼척을 만들어 지방소멸에 대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이철규 국회의원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등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극복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역할’과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의 ‘지역 병원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 등이 발표됐다.
박 시장은 ”삼척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기반 삼척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산.학.연’과 함께 지방소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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