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는 20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긴급 난방비 지원이 포함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8건 및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18개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임시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직개편 반영을 위한 부여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부여군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세계유산 등재․관리․활용 및 재단법인 백제세계유산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8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윤선예 의원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 장려 정책 및 군청사 내 소통의 장 마련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 사업의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발전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당부하였고, 집행부에도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하였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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