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광명시홍보관은 △광명동굴존 △시정홍보존 △관광존 △미래도시존 △휴게존으로 구성되고 디지털과 영상시스템을 활용, 광명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한다.
또 홍보관 입구와 내부 바닥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해 KTX광명역 주변 시설과 조화되면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광명동굴존은 기존 동굴조형물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동굴조형물 내부에 촬영 영상물을 통해 광명동굴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관광존에서는 광명시 관광명소, 견학·체험, 특화거리, 광명의 산 등을, 미래도시존은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타임라인형 그래픽으로 연출, 40년간의 광명시 역사와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광명시 홍보관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의 이용객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홍보관에서 광명시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KTX광명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홍보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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