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복지와 스포츠' 응원하며 2023년 김천시의 도약을 기원

김천복지재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각각 100만원 후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복지와 스포츠'를 응원 하기 위해 김천시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여섯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자)는 김천복지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1일 김천시청으로 기분 좋은 발걸음을 했다.
 
22일 김천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천복지재단과 프로스포츠 정착으로 김천발전을 앞당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각각 100만원 전달했다.
 
이정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리더 단체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김천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2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 시정목표인 '동심동덕(洞心洞德)' 의 마음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1995년에 설립돼 총 14개 단체, 1만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