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BS에 대해 주주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SBS의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 거래일보다 9.68% 내린 4만2000원을 가리켰다.
얼라인은 전날 배포한 자료에서 SBS 지분보유 여부에 관해 "당사가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일부 지분을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시장에서는 얼라인의 SBS 지분 보유설이 퍼지며 SBS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21일 SBS 주가는 전장 대비 8.77% 급등한 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