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 선임…"글로벌 SW 역량 강화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상우 기자
입력 2023-02-22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이 최진희 기술 그룹 리드를 신임 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개발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를 부대표로 선임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신임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소프트웨어 플랫폼, OS, 컴퓨터 네트워크,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다.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3년 동안 삼성전자 책임 및 수석 엔지니어를 거친 뒤 지난 2021년 포티투닷에 합류했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최 부대표는 운영 체제부터 반도체 설계까지 핵심개발 역량을 갖췄고 지금도 코드 리뷰까지 철저히 하는 엔지니어”라며 “제품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팀 플레이어라는 포티투닷 인재상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으며, 회사 SW 전략에 발맞춰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최 부대표는 “포티투닷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치열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목표에 부합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이뤄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진희 포티투닷 신임 부대표 [사진=포티투닷]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