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통합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회사는 연내에 통합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LKB는 판사 출신인 이광범 대표변호사가 2012년 설립한 법무법인으로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많아 유력 정치인들이나 재계·법조계 인사들이 LKB에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가 많다는 평가다.
린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임진석 대표변호사 등이 2017년 설립했다. 업계에서는 지식재산권, 기술·방송·통신, 금융규제, 자본시장 등 기업자문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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