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프라임 인프라, 대규모 식수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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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타 카즈히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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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의 유력 실업가 엔리케 라손이 운영하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은 20일, 메트로 마닐라에 흐르고 있는 마리키나강의 상류보호구역 내에 대규모 식수를 실시하기로 환경천연자원부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식수구역 면적은 1800헥타르에 달한다.

산하 와와JVCo가 문서를 교환했다. 양해각서에는 식수대상지역의 수원과 유역 보호, 삼림의 탄소관리와 생물 다양성 관리를 도모해 나간다는 내용도 담겼다.

라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와와JVCo는 수도권 수도사업자 2사에 하루 51만8000㎥의 물을 공급하는 사업을 리살주에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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